1. 위치
이름은 북청라라고 해서 청라에 속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청라의 북쪽에 있는 곳이다. 경서지구라는 곳에 속했는데, 초등학교 도보 거리라는 점을 무척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딘가 실수요자를 노린다는 느낌이다.
이 동네는 집에서 인천공항 갈 때 종종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익숙하다.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동네라는 건 사실이다. 주변에 인프라가 빈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별한 교통편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지도상에도 예정된 게 없다. 인천2호선 이용하기는 멀고, 공항철도 청라역은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이나 실상 자가용 이외의 교통편이라 할 게 없는 셈이다.
나름 버스 노선은 있어서 검암역이나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으로 갈 순 있다.
2. 분양가
비싼 편은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주변 시세와의 비교도 유의해야 한다. 일단 주변의 아파트들이 아주 구축은 아니지만, 2006년 안팎에 준공되어 15년 정도 된 아파트들이다.
이에 비하면 이번 분양 물건이 비싼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식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는 하지만, 참고할 부분인 것은 사실이다.
3. 분양일정
총평
1. 주변보다 비싼 편이지만 신축이라는 장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2. 교통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다. 차 몰고 다녀야 한다는 얘기다. 차를 몰 땐 그나마 공항고속도로나 공항철도 이용이 수월해진다.
3. 주변 상권이라 할만한 게 없다.
4. 지금 인천의 뜨거운 분위기라면 이 정도도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까? 정도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