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월4주] 분양정보,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위치, 분양가, 분양일정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와 동일한 일정을 가진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살핀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이런 화면 밖에 나오지 않는다. 위치나 분양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는 없다. 이보다 분양 일정이 나중인 <DMC리버시티자이>의 경우에는 분양가까지 정리해서 안내한 것과는 사뭇다르다. 이래서 일일이 홈페이지를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위치

홈페이지에 드러난 위치 정보는 이렇게 되어 있다. 광명사거리역 근처인 모양이다. <사업개요>에는 위치 주소가 나와 있다.

주소를 네이버지도에 입력해보면 나온다. 주출입구로 표시된 곳에서 광명사거리역까지의 거리를 보면 아래와 같다.

1km 정도인데, 걸어서 14분이라고 한다. 이러면 실제로 집에서 나와 부지런히 걷는다 해도, 횡단보도가 최소 4번 정도 있기 때문에 25분 정도 걸린다고 보는 게 현명하다. 가깝다고 보기는 어렵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5분 정도 걸린다. 이게 제일 애매한 거리다. 버스 기다려 타면 5분에서 7분 정도. 걸으면 20분. 버스가 자주온다는 가정하에 버스가 차라리 나은데, 종종 걸음으로 승부를 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 그런 거리. 건강을 생각해 걷자면 걷는 그런 거리. 아무튼 도보로 광명사거리역은 좀 아닌 것 같은 느낌의 거리.

 

학교는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명문고까지 다 있다. 썩 나쁘지 않다. 학군을 따지기에 앞서 가까운 초중학교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나름 재건축하는 것이니 이런 면에서는 빈땅에 지구개발하는 곳보다 유리하다.

 

마트는 광명사거리역에 메트로이마트가 있다고 한다. 가본 적은 없지만 정식 이마트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건물에 아마도 롯데시네마가 같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썩 좋은 여건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 사거리역에 병원도 상가도 집중된 형태.

 


분양가

평수가 대체로 작다.

36제곱은 2억2천에서 2억5천만원

49제곱은 3억3천에서 3억7천만원

59제곱은 4억6천에서 5억3천만원

아주 작은 평수, 사실상 오피스텔에 준하는 평수가 하나 있어 흥미롭다. 바로 옆에 이미 분양을 마친 <광명 에코자이위브>를 살펴본다. 전매제한 단지라고 표시되어 있다.

 59제곱미터가 6억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84제곱도 8억을 넘겼다. 위치가 거의 비슷한 단지가 있어 참고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물론 '자이'와 '푸르지오' 사이의 브랜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나름 가격상승의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단지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에서도 59제곱을 분양 받으면 적어도 1억 정도의 프리미엄을 기대하게 된다는 거다.

 


분양일정

 

분양 일정은 이렇다. 

 


총평

1. 분양가가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보다 높지만, 비교적 아주 비싼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 옆에 이미 분양한 <광명 에코자이 위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편이기 때문에 분양 이후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2. 광명사거리역과는 실질적으로 아주 가깝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사거리에 가면 거의 모든 건 갖춘 상가단지가 있어 보인다.

3. 학교는 모자라지 않아 보인다.

4. 작은 평수가 있어 도전할만하다고 보이지만, 과연 39제곱미터형이 향후에 얼마나 상승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이미 분양을 마친 <부평역 한라비발디>의 경우 39제곱미터형이 비슷한 가격이었는데, 부평역에 바로 붙어 있던 단지라서 좀 차이가 있다. 특히나 부평과 달리 전매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