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일단 분양사이트에 나온 걸 보면, 반경 1키로 안에 웬만한 게 다있다고 광고하는데, 과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남이나 강북 모두 진출하기에 유리해보인다.
네이버 지도상으로보면 뚝섬유원지여기나 건대입구역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건대입구역이 아무래도 더 가깝다.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570미터 끼고 있어 위치는 말할 게 없어 보인다. 도로 교통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지만 상습 정체 구간이라는 점만 염두에 두면 된다. 생활 편의나 주변은 재건축이기 때문에 걱정할 게 없어 보인다.
2. 분양가
특이한 점은 계약금이 20%라는 것. 거의 불문율이라 생각한 계약금 10%가 아니다.
59제곱은 7억2천부터 7억8천까지
84제곱은 9억1천부터 10억7천까지
101제곱은 10억부터 11억.
현재의 서울 집값과 부동산 광풍을 염두에 두면 알맞은 분양가처럼 보인다. 반대로 말하면 싸거나 도전할만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평범한 직장인 무주택자가 대출규제 속 7억이면 사실상 어렵다.
3. 분양일정
정리하면
1. 서울의 노른자 땅까지는 아니라 해도, 강북 도심이나 강남 도심 모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다. 게다가 도로교통도 좋은 편이라 주말 놀러가기에도 나쁘지 않다.
2. 다만 역시나 고분양가가 문제. 어떤 분들은 주변시세 생각하면 이게 고분양가가 아니라 하겠지만, 직장인 무주택의 입장에서 대출없이 7억 넘는 집을 청약하기란 쉽지 않다. 청약되도 포기하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