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천안이다. 지방의 특성상 새로 짓는 아파트에 대한 고정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옆에 공단이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기 때문에 기본 수요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변에 유사한 단지들이 몇 개 더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나름의 투자 매력이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나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다만 이럴 때는 과연 분양가가 매력적인지가 중요해 보인다. 참고로 이런 지역의 경우 역세권이니 하는 것들이 실상 그렇게 중요한 의미가 없다. 서울 생활권은 아니기 떄문이다. 어쩌다 한 번 이용할 기차가 된다.
2. 분양가
드디어 푸르지오가 개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예전엔 꼭 로그인을 해야만 공개하던 금액을 이제는 따로 빼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눈에 보기는 어렵지만, 나름 노력을 했다. 색깔별로 평형 구분이 되었다.
74제곱은 3억2천부터 3억7천
84제곱은 3억9천부터 4억3천
도전할만한 값은 맞는 것 같다. 과연 얼마나 더 오를 것인가가 관건. 주변을 살펴야 한다.
요동네에 분양이 이뤄지는 것 같은데, 이미 푸르지오에서 세 군데 분양을 했고 입주한 상태. 매매가가 5억이라는데 이건 큰 평수고, 비슷한 평수로 봐야한다.
레이크타운푸르지오는 일단 작은 평수가 없다. 가장 비슷한 88제곱미터의 경우 3억7천 정도. 현재 분양가가 더 높다는 게 확인된다.
레이크2차푸르지오도 큰 평수 가운데 가장 비슷한 88제곱이 저정도.
레이크푸르지오 3차가 이정도다. 결론적으로 보면 특별히 분양가가 저렴하다 볼 이유는 없어 보인다.
3. 분양일정
정리해보면
1. 고정수요가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위치. 특히 주변에 비슷한 분양이 있다는 점에서 분위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
2. 분양가가 특별히 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혹시나 오를지도 모른다 정도 내지는 월세 수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