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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주] 속초 디오션자이, 위치, 분양가, 분양일정

1. 속초 디오션 자이 위치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개요에 따르면 대지 위치가 나와있다. '입지환경'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지도가 나온다.

네이버 지도로 주소지 '동명동 361-1'을 찾으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속초항 여객선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다는 것은 확인이 된다. 어차피 지방이기 때문에 역세권이니 하는 것들이 의미는 없어 보이긴 하지만, 향후 동해선이 연장되거나 확장되는 경우를 염두에 둔다면,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가 될지는 몰라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고, 특히 철도나 그런 것들이 기존의 버스 터미널이나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역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간과하긴 어렵다.

 

2. 속초 디오션 자이, 분양가

자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공식홈페이지 가입을 해야만 모집 공고를 볼 수 있는 단점이 다시 나타난다. 이를 피하려면 청약홈에서 모집공고를 찾아야 한다. 청약홈 첫화면 [청약캘린더]를 누르고 [속초디오션자이]를 누르면 화면이 뜨는 데 거기에 '모집공고문 보기'가 있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굳이 왜 공식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종용하는 지 알 수 없다.

 

청약홈 모집공고문 보기 화면

 

크기는 84제곱미터 뿐이고, 4억3천대부터 4억8천대 사이다. 속초에 위치한 것 치고는 좀 비싼 감이 없지 않다. 

 

다만 특장점으로 나온게, 입주자 전용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관광지에 위치한만큼 입주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의 문제는 대게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다. 예컨대 요즘 대단지 아파트들의 경우에도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홍보하고 분양하지만, 그런 아파트 커뮤니티가 향후 얼마나 질관리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입주자대표회가 순조롭게 구성되고, 청렴하고 유능하게 일한다면 별 걱정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내 곧 이권다툼 속에서 시설은 노후화되고 운영은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3. 속초디오션자이 분양일정


결론적으로

1. 속초 치고는 비싸다.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가 좋다고 해도 좀 비싸다. 다만 여기는 규제 없기 때문에 은근히 시세차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 지금 워낙에 광범위하게 전매제한이 걸렸기 때문이다.

2. 위치 자체는 훌륭하다. 버스와 여객선 터미널 둘다 있으니.

3. 세컨드 홈이라기엔 좀 크다는 한계도 있다. 차라리 좀 작게 싸게 분양했다고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