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이 나왔다. 대규모는 아닐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서울이다. 살핀다.
1. 위치
구의자양 촉진지구에 바로 길건너다. 나름 잠실대교 건너자마자다. 실제 역과의 거리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정도면 도보 가능이라 보인다. 의외로 괜찮다. 게다가 나름 주변에 초중고가 다 있다.
2. 값
여기의 문제가 이제 드러난다. 46제곱이다. 작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입지 장점으로 초중고를 얘기하는데 집이 46제곱인 건 요즘 시대에는 잘 맞지 않는다. 다만 값은 4억 후반에서 5억까지. 절대값은 도전할만하지만 크기가 작은 탓에 성장성이 제한적이라 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또 은근 원룸보다 크면서 10억대 아파트 보다는 작다는 중간 시장을 노릴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3. 구조
놀랍게도 평면정보 준비중이란다. 46제곱이 잘 빠지면 그런대로 괜찮을 지도 모르는데, 알수가 없으니 딱한 일이다.
정리
1. 절대값은 싸다
2. 전철 10분 도보
3. 크기가 작은데 구조를 아직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