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아까 정리한 A2블록이랑 인근에 있다. 초등학교 바로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인다. 이게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저층 타운하우스 같은 거다. 96제곱은 다락방이 있다. 나머지는 좀 독특한 구조의 단층. 문제는 이런 타운하우스풍의 단지들은 보기보다 건물 간격이 좁다. 그걸 분양 후 준공 되어서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좀 실망과 놀라움을 표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2. 가격
보니까 역시 층수가 낮아서 비싸다. 이게 메리트가 있을까? 낮은 층이 가져다주는 편익이라는 게 뭘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차가 여유로울까 싶어 살피지만 주차 대수에 대한 얘길 딱 눈에 띄게 정리한 건 없다. 아무튼 일반적인 아파트보다는 분명 비싸다.
정리하면
1. 위치는 호반써밋 오산세교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멀고 느리다.
2. 가격은 비싸서 메리트가 있을까?
3. 야트막한 언덕에 초등학교가 코앞인 게 장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