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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주 분양정보]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위치, 가격, 전망

1. 위치

파주 물건이 간만에 나온다. 그래서 관심이 갈지도 모르겠다. 운정에 아직도 분양 할 곳이 남았나?

요즘 운정에서 제법 핫하다는 홈플러스 인근이다. 여기라면 나름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쪽개기 분양이라 세대수가 좀 작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분명 이 동네에서는 가장 새 것이 될 수 밖에 없다. 우선은 신도시이지만 거의 모든 게 완비되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서울 접근성에선 커다란 구멍이 있다. M버스니 뭐니 얘기하겠지만, 운정 신도시 특유의 곡선 주로에 잦은 신호등으로 M버스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것인지는 의문이 든다.

 

2. 가격

가파르게 치솟은 문재인 정부의 수혜주 파주 운정에서 과연 어떤 분양가를 보일 것인지 궁금하다. 잘만 나오면 사람들이 제법 관심을 가질만한 곳인 게 분명한데.

일단 평수가 작은 게 없어 보인다. 가장 작은게 84제곱이다. 이 점도 매력적일 수 있다. 아무튼 84제곱은 4억 초반에서 후반까지 폭이 넓다. 굳이 이렇게 복잡하게 평형을 뽑은 게 좀 이상한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조각난 땅에 어떻게든 집을 짜 넣었다는 생각이 든다. 110제곱은 5억 초중반에서 후반인 것 같더니, 110d는 또 좀 싸다.

왜 그럴까 살폈는데, 그냥 구조가 좀 독특하다는 것 이외에 단점은 모르겠다. 

 

주변시세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운정 쪽 가격 조사 안한지 오래라 이 정도 분양가가 합리적인지 모르겠다.

보면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인다. 주변 시세보다는 좀 저렴하게. 새 것이면서도 중심지로부터 많이 멀지 않다. 한라비발디는 2013년 입주로 곧 10년을 채우게 된다. 주변의 다른 단지들은 해솔마을 이런 데는 2001년 입주도 있다. 운정도 낡아가고 있다. 그와중에 새 아파트가 4,5억대면 괜찮은 게 아닐까? 특히나 이 곳에 거주하고 있고 거주할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신축으로 갈아타기 괜찮아 보인다.

 


정리하면

1. 운정이다. 서울 접근은 포기하고 그 대신이 운정에서 제일가는(?) 중심지 바로 옆을 누린다.

2. 주변 시세보다 매력이 있는 가격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과연 운정의 열기가 얼마나 갈런지. 특히나 대단지가 아니라는 점도 있다. 대단지 꼭 찾는 사람들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