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동탄역에 인접한 주상복합으로 보인다. 다만 SRT동탄역의 실체가 다소 불명확하다는 게 현재의 문제라면 문제. 그냥 낙관적으로 곧 생길 거다. 어쩔 수 없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건 좀 나이브하다고 생각한다. 각종 영화관, 백화점, 마트도 전부 예정이라고 한다. 불경기 속에서 그런 상업시설들이 생길지 미지수다. 광역환승센터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도 미지수다. GTX 역시도 과연 언제 들어설 지 알기 어렵다.
이게 지금 동탄역 현주소다. SRT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일 수 있는 노선이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겐 별로 이용 가치가 없다. 수서역까지만 가서 서울전철로 환승하여 서울로 가기엔 좀 불편해 보인다. 그냥 광역버스가 답인 것 같기도 한데, 전철과 버스는 동급이라기엔 좀 어렵다.
그래도 주변 지도를 보아하니, 제법 주변 시설은 갖춰졌을 것으로 보이긴 하다. 여러 단지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주변 시세를 비교하여 분석할 때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동탄역이 얼마나 더 커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동탄역 근처라는 점에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분양가
작은 크기는 없다.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는데, 우선 아파트를 본다. 제일 작은 게 97제곱미터형
97제곱미터형이 4억5천대에서 5억6천까지다.
주변시세
주변시세를 보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아파트 중에선 97제곱미터로 작은 평수는 없어 보인다. 그래서 직접적인 비교는 쉽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 그런 점을 감안한다 해도 상당히 낮은 분양가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이 가운데 특히 신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전세로 봤을 때도 상당히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여기가 전세가율이 상당히 낮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좀 수익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이면서 동시에 집값이 앞으로 잘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분양가가 좀 싸다는 느낌을 지우긴 어렵다. 잘 알려지지 않은 건설사라고는 하지만.
분양일정
동탄의 주변 시세보다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생각은 되는데, 전세가율이 낮은 곳이라 과연 앞으로도 강세를 유지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다만 동탄역 근처의 빈땅이 거의 없어진 상황에 지어지는 신축이라는 점에서는 분명 강점이 있다. 동탄역 활용도가 아직은 매우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동탄신도시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은 분명하고, 이를 중심으로 광역환승센터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눈여겨볼만하다.